[스크랩] 에드가 케이시의 비망록

 

 

 

 

 

에드가 케이시의 비망록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20세기의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1877-1945)'

그는 잠자는 예언자(The Sleeping Prophet)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일류의 깨어남과 구원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성자였다.

 

그는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을 돕기를 원했으며 특히 아픈 사람을

돕기를 원했다. 그는 리딩의 대가를 받지 않았다.

 

리딩 후에는 닥아 올 지구행성의 대변동에 대비하여 의식의 깨어남과

인류들이 신에게로 인도되는 삶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 했다.

 

그는 1901년부터 1944년까지 44년간에 걸쳐 6,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14,000건의 리딩을 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육체적 건강과 질병의 치유에 관한 physical reading을 많이 하였으며

나중에는 전생과 삶의 방향등에 관한 life reading을,

그 후에는 영적 안내와 신과 깨달음에 관한 reading을 했다.

 

그는 우주의 역사 및 신과 우주의 생명의 기록서(Book of Life)인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에서 정보를 취했다.

 

그는 단순히 최면상태에서 미래를 예언한 예언가가 아니라

성자적인 신성의 깨달음과 그 위대성을 인정받고 재조명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의 리딩은 신성의 깨달음과 신의 세계로 인도함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과 그의 전 생애를 통해 한 번도 변함이 없는

성자적인 봉사와 희생 의 정신을 엿볼 수가 있음이다.

 

본란은 영적 안내와 신성의 깨달음에 관한 케이시의reading을

일부 발췌 정리하여, 부연하여 설명한 것임.

----------*---------

 

신성한 충동(devine itch)과 자유의지(free will)

 

많은 천상과 영적 가르침들 과 마찬가지로

케이시의 리딩들은 신은 사랑일 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물들은 신성의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질이 창조되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즉 물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라는 물음에 답했다.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영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공간과 시간 속을 나아갔습니다.

그 드러남은 밀과 옥수수와 인간 등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우주 속의 모든 존재는 신 자신의 뜻에 의해 자신이

움직인 결과인 동시에 신 자신의 자기표현인 것이다.

그는 우리인간은 신성의 충동과 개별영혼이 삶의 모든 것을 선택하고

창조하는 자유의지를 잘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신성한 영의 특성 중 한 가지는

자기의 행위를 통해 영 스스로를 느끼고 구현하고자 하는 충동이다.

이는 인간의 삶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욕구이며 신성한 충동인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영적 이상과 삶의 참된 목적으로 인도된다.

우리의 행동이 신의 사랑을 나타낼 때,

우리는 온 우주를 지탱하고 있는

창조력과 일치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럴 경우 우리의 모든 행동에는 창조력의 권능이 스며들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자유의지(自由意志)를 가지고 있다.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자신을 창조하는 능력이야 말로 창조력이

우리에게 준 무상의 선물인 것이다.

그러나 자유의지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방종의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리의 행동 중에는 신의 사랑을 반영할 수도 있지만

방종과 자기만의 이기적인 욕망과 목표를 추구할 수도 있다.

이는 우주와 생명의 창조력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런 노력은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라고, 케이시는 얘기 했다.

이들은 일시적으로 물질적인 풍요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의식적인 마음과 내부의 생명의 신성과 진동이 상치하기 때문에

결국 불가피하게 내적인 불화와 고난과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오직 창조력과 조화되어 일 할 때만이

진정한 번영과 성취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의식적인 마음은 물질적 육체에 갇혀 버렸기 때문에 오직 무의식적인

마음만이 물질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가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상의 제한적 존재의 한계를 초월 하려는

사심 없고 건설적인 의지를 지녀야만 한다.

또 우리는 우주의 단일성에 녹아들고자 하는 동시에 우주의 보편성과

조화되고자 하는 절대적 소망을 가져야한다.

 

1942년 7월 케이시의 가르침을 연구하기 위한 회합의

첫 번째 모임에서 행해졌다.

그 모임에는 케이시와 그의 아내와 아들과 비서이자

속기사 등 다섯 사람이었다.

 

그들은 신과 인간과 사랑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신은 유일이며 사랑”이며.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을 통해서 자기내부에 존재하는

신을 깨닫게 된다.”라고 했다

 

진실로 신은 사랑인가? 신은 진실로 우리 각자의 어버이인가?

진실로 신은 우리 각자에게 적용되는 법칙인가?

우리 각자는 자신의 경험 속에서 그 영향과 법칙과 사랑을 알고 있는가?

그 신을 개인의 삶 속에서 증명 될 수가 있는가? 라는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신이라고 알고 있는 힘과 권능과 영향력의 특성은 곧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일상생활 중에서 사랑을 실천하면 개인적인 신을

찾을 수가 있게 됩니다.

다음에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그런 다음 그는 이렇게 강조했다.

“하느님 아버지! 당신의 자녀인 제가 타인의 안에서

당신의 신성을 보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기도 할 때 신은 어디서나 존재하는 비인격적인 힘이나

에너지로 생각하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까?

아니면 지상의 모든 개인을 인지하고 있으며 각자가 필요로 하는 것과

각자가 만나는 방법까지 세세히 알고 있고,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아주 현명한 인격적 존재로

신을 생각해야 합니까?”라고 서신으로 물어온데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케이시는 평소처럼 성서적 표현으로 대답했다.

“둘 다 맞습니다. 신이 물질적 형태로 나타남에 있어서는

그 제한된 움직임(형상) 속에 깃든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신은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의식과 인식을 조율하십시오.

그러면 내부의 영혼이 들어나고 그것은 외부의 영혼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예수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라고 말했듯이

당신과 아버지는 하나이며 당신이 아버지 안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창조력의 손길에 맡겨라.

 

케이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생명은 존재의 의식이라고 정의 하고,

그것은 제일 원인(시원)인 신의 구현이다.”라고 했다.

 

“때문에 우리 자신을 신의 의지와 우주의 힘에

완전히 내 맡겨야 하며,

협력자와 동료로서 신과 함께해야 한다”라고 했다.

 

우주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창조의 시원을 신으로 인정하기만 하면,

자신이란 존재의 참모습과 모든 진실에의 깨달음은

한결 쉬워질 수가 있는 것이다.

 

신은 우주라는 배의 선장이며 몸소 신 자신이 키를

잡고 우주를 운행하며,

인간들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동행 하고 있는

신적인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신에게 운전을 맡기고 편히 즐기며

살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따라서 우주의 순리와 신의 힘에 완전히 동화되어 그로

사는 것이 순리이며 당연하지 않겠는가!!!

 

어린아이 때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산다.

사람들이 배를 타면 선장에게, 비행기를 타면 안심하고 전문가인

조종사에게 맡기고 여행을 한다.

모든 것을 자신 보다 나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운행과 효율에 월등함을 안다.

 

창조주 신은 우주의 선장으로 하늘의 수많은 별들,

우리의 태양계의 태양 위성들과 지구행성

그들 모두는 신의 의지(내맡김)에 따라 무리없이 자신들을 운행하고 있다.

사실 지구의 동식물의 생명들 또한 그러하다. 사람들 만 빼고,

만약 그들이 자신들 만의 뜻대로 운행하고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이일이 일어나겠는가?

이 우주는 존재가 불가능 했을 것이다.

 

인간 속에는 하느님의 영이 인간의 주인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 영의 뜻대로 그 뜻에 맡겨 살지 못하고 인간 자신의 마음대로

살고자 하기 때문에

세상이 투쟁과 모순투성이로 종말적 현상을 전개 해 가게 되는 것이다.

 

사실 차원 상승과 깨달음과 천국의 삶은

에고적인 육체적 인간 자신이 사는 삶이 아니라,

신의 뜻에 내맡김으로 사는 영혼의 삶인 것이다.

 

부모 보다 훨씬 더 가깝고 사랑과 지혜와 능력이 월등한

슈퍼 부모가 언제나 나와 함께하고

나의 지근한 후원자라면

그에게 자신을 어린 아이처럼 내맡기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러나 그렇게 내맡기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그와 같은 사실/ 그러한 존재를 자신 속에 가지고

있음에도 그에 대한 잘못 된 앎(미망)과

그 미망의 오랜 타성 때문인 것이다.

 

그에 대한 해답은 단지 마음 하나의 문제이다.

크게 보면 우주와 별들이 그대로 존재하듯 실제로 자신의 영혼

또한 그들처럼 내맡김과 사랑 속에

장구한 시간을 살려지고 또 살아왔음을 알고 인정하면 되는 일이다.

에고야 알든 모르던 진실이 그와 같기 때문이다.

 

신은 예기한다. 너희의 어렵고 힘든 상항에서도

너희의 온전한 믿음이 너희를 구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함에 있으니

어떠한 부정성도 온전함을 침범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떤 상항이 주어지든지 그것이 최선임을 알고

오로지 나에게 맡겨라.

가장 쉽게,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다, 라고

 

 

 

 

출처 : 성공최면심리 행복한 마음여행

글쓴이 : mindmove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