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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맹랑한 아들

천국정원사 2016. 2. 11. 17:14

♡맹랑한 아들♡

 

 

초등학교 3학년짜리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이 매번 시험 점수를 50점을 못 넘기자 아들에게 말했다.

 

" 다음번 시험에서 80점 이상 받아오면, 상으로 용돈 5만원을 주마".

 

한 달 뒤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 아빠 좋은 소식이 있어요!"

"뭔데?"

"지난번에 시험에서 80점 이상 받으면 용돈 5만원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그 돈 아빠가 쓰세요!" (윙크)(크크)

 

어린이들은 스폰지와 같이 뭐든 잘 빨아들입니다.

 

순수하고 고운 심성의 어린이들로 자라게 하려면 먼저 어른들이 밝고 바른 모습으로 행복함을 보여줘야지 가능할 것입니다.

 

맘껏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출처 : 빗새의 문학관
글쓴이 : 빗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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