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한약·처방

[스크랩] 단삼(丹蔘) 효능

천국정원사 2012. 11. 28. 15:04

 

제대로 알고 먹는 약재 상식 - 단삼(丹蔘)

관상동맥 확장, 콜레스테롤 강하, 혈압 강하, 간기능 활성화, 항암 등 효과

진시황이 불로초 산삼을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낸 곳, 삼국시대 최대의 산삼생산지로 신라와 백제의

경계지점으로서 산삼이 많이 생산된 곳이 바로 함양이다.


천하를 다 가진 진시황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불로초를 구한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삼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 많아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치매, 정서장애, 수면, 동맥경화, 당뇨, 간독성, 골다공증 등에 효능이 있다. 이건 삼산의 이야기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개한 단삼[丹蔘]의 효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선 건강식품 및 약재의 올바른 사용과 오남용을 막기위해 과학적 임상적으로 분석해

그 효능을 공개해 오고 있다.


위와 같은 단삼[丹蔘]의 효능 자료는 근거없는 소문이나 경험담과는 차원이 다른 신뢰와 권위가 있다.


또한 단삼은 그 가격이 매우 저렴해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면 경제적 부담없이 챙길 수 있는

추천 받을만한 건강식품이다.


경제적이고 효과 만점인 단삼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단삼[丹蔘]은?


이 약은 단삼 꿀풀과의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

 


단삼은 극선초(郄蟬草), 목양유(木羊乳), 분마초(奔馬草), 산삼(山參), 적삼(赤參), 축마(逐馬),

홍근(紅根)이라고도 한다.


인삼의 형태를 닮고 빛깔이 붉어서 단삼이라고 하였다.


단삼은 심(心)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삼(赤參)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단삼은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하여

분마초(奔馬草)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단삼[丹蔘]의 효능·효과


이 약은 약간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성은 쓰고 떫으며 약간 차다.[苦微寒]


탄신논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인정되었다.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며 사지관절 동통을 완화시킨다. 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심복부통,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고열로 인한 정신혼몽, 헛소리, 번조, 불면증, 피부발진,

심계항진 등을 치료한다.


약리작용은 관상동맥 확장, 콜레스테롤 강하, 혈압 강하, 간기능 활성화, 진정 항염, 항암,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부인들의 월경통 생리불순 및 산후의 하복부 통증이 심할 때나 만성간염, 간기능 장애, 간경변증의 초기

증상에도 효능이 인정된다.


식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선 약재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며 아래와 같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정보시스템


담삼주 담그는법


1.건단삼을 손질한다.
(깨끗한 물에 살짝 씻어주면 된다)

 
2.건단삼 600그램, 담금주 4리터를 술병에 넣는다.
(설탕 꿀을 넣어도 되지만 약주는 넣지 않는다)


3.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음용하면 된다.
(장기간 숙성을 하므로 유리병을 이용 할 것)


단삼과 알콜중독 치료


라틴 문화권에서 샐비어 밀티오리자(Salvia Miltiorrhiza)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세이지의 뿌리가

실험용 쥐들의 알코올 섭취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함이 입증되었다.


이탈리아 카글리아리 소재 신경과학연구소의 지안카를로 콜롬보 박사팀은 17일 AF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실험에 사용된 것은 세이지의 뿌리를 건조시킨 뒤 얻어낸 추출물이었다고 콜롬보 박사는 덧붙였다.


그의 연구팀은 이탈리아의 천연물 의약품 전문메이커 인데나社(Indena)의 지원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알코올이 실험용 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한 시험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아시아권에서 세이지의 뿌리는 단삼(丹參)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재. 혈관확장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롬보 박사는 "단삼 추출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했던 실험용 쥐들의 알코올 섭취욕구가 크게 감소했을 뿐

아니라 알코올 공급휴지기를 거친 뒤에도 섭취량의 증가가 억제됐다"고 말했다.


 
▲초원한방플러스 윤여진 대표
초원한방플러스 윤여진 대표는 “단삼은 오삼중의 하나로 인삼, 현삼, 단삼, 고삼, 사삼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단삼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찾는 분이 드물지만 십수년전 이미 단삼의 항산화 작용에 의한

노화방지 효과를 발견하고 안티에이징 및 항노화제의 유망한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단삼은 매우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 싸다고 그 효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건강식품을

저렴하게 복용할 수 있는 단삼이야 말로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초원한방플러스)



허은선의 우리 약초 이야기 (4)단삼

뿌리 붉은색…피 맑게 하는 작용전립선 비대증·월경통 등에 효과

포토뉴스

붉은색 뿌리에 약효가 있어 단삼이라고 부른다. 피를 맑게 해 어혈에 의해 생기는 질병에 활용된다.

사람은 누구나 피(血)로 태어나서 피로 죽는다. 나의 피 한방울은 자식에게 유전이란

이름으로 이어져, 끊을려야 끊을 수 없는 가족을 만든다. 오늘은 바로 이 피를 다스리는 약초,

단삼(丹蔘)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길이는 30~100㎝에 식물 전체가 담황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주로 지대가 높은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뿌리가 붉은색인데

바로 이 붉은 뿌리에 약효가 있어 단삼이라 부른다. 꽃은 남빛을 띤 보라색이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이 뿌리색도 훨씬 붉고 약효도 우수하다.

단삼은 약간 쓰고 차며,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갱년기 장애·

폐경·월경통 등 주로 어혈에 의해 생기는 질병에 고루 활용된다. 3년생 이상이면 특히

좋은 약효를 기대할 수 있지만, 2년생도 잔뿌리에 탄시논 성분이 풍부하다.

탄시논은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혈관 확장, 혈소판 응집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 모두 탄시논의 역할이다.

이제 단삼의 활용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전립선 비대와 조루,

유정에는 단삼 60g, 은행잎(음력 7월 말경 채취한 것) 50g, 연전초·산사자 40g, 강황·까마중·

야관문·하수오 30g을 물 600㎖에 2시간 이상 달여 마신다. 위의 약초들을 모두

소주 3ℓ에 담근 후 100일이 지나면 열어 마셔도 좋다. 술을 담글 경우 하루 한잔만 마신다.

 단삼은 여성들의 갱년기 질환에도 매우 좋다. 여성들의 대표적 보약인 사물탕(당귀·천궁·백작약·숙지황)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대표 단방약이다. 생리통이나 무월경에는 단삼 60g, 산사자 50g, 구절초 40g, 3월 쑥·개똥쑥 30g, 익모초·홍화 15g을 물 3ℓ에 넣고 은근하게 달여 하루 세번 복용한다. 단, 생리 기간에는 먹지 않는다.

고혈압에는 단삼 50g, 꾸지뽕나무 잔가지·가시오가피 40g, 겨우살이·산사자 30g,

소금물로 법제(약의 성질을 바꾸기 위해 가공 처리하는 것)한 두충 20g을 물 6ℓ에 넣고

은근한 불로 4시간 이상 달여 수시로 마신다.

심근경색과 부정맥·뇌허혈·협심증에는 단삼과 강황, 야관문을 같은 비율로 물에 넣고

끓여 수시로 음용하거나 환으로 빚어 하루 3번 1회 40환 정도를 물과 함께 먹는다.

<지리산 약초학교 대표이사>

 

<동의보감>에는 "단삼은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 다리가 약하면서 저리고 아픈것과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또는 고름을 빨아내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살찌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

새로운 피를 보하여 주고 안태시키며,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한다. 또 월경을 고르게 하고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단삼은 부인과에 많이 응용하는 약재인데, 이는 그 효능이 어혈을 없애고 새 피가

생기게 하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월경을 순조롭게 하기 때문이다. 월경불순, 생리통 및 기타 불면,

 번조, 불안, 산후어혈복통 등에 사용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경북 영양군과 '희귀 약용작물 단삼 연구를 통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삼(丹蔘)은 본초강목에서 꼽는 5대 삼(蔘) 중 하나로, 많이 복용해도 인체에 해가 없는 상약(上藥)으로

 알려졌다. 또 동의보감에는 단삼이 부인과 질환 치료재로 사용된 기록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부터 단삼의 화장품 원료화 프로젝트를 가동, 피부 효능 검증을 통해 단삼의

우수한 항노화 효능을 확인하고 관련 특허도 2건 출원했다.

이런 연구 실적을 토대로 아모레는 국내 최초로 단삼을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영양군과 손잡고,

 단삼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조준철 피부과학연구소장은 "희귀 약용작물 단삼을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해 고객을 안심시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들꽃 의 세상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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