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스크랩] 피에르가르뎅의 동전 던지기

천국정원사 2015. 9. 28. 12:47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동전을 던져 결정해본 경험이 있을거에요.

얼마 전에 피에르가르뎅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너무 멋져서 같이 나누려고 글을 적어요!

 

 

20세기 초에 젊은 청년이 두 가지의 선택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파리의 적십자사로 전근을 가는 것과

두 번째는 패션 디자이너의 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디자이너의 가게를 가고, 뒷면이 나오면 적십자사로 가자!

 

그렇게 동전을 던졌고, 결과는 앞면이였습니다. 

 

 

그렇게 패션 일을 시작한 그 청년은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디자이너였던 디올의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러다, 디올이 죽고 그 후계자로 청년이 지목이 됩니다.

 

그 청년은 또 고민을 해요.

첫 번째는 후계자로 남아 회사를 이어가는 것.

두 번째는 회사를 나와 브랜드를 만들 것인가.

 

또 동전을 던졌어요. 결과는 독립하라!

 

그렇게 본인의 이름을 딴 피에르가르뎅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한 기자가 피에르가르뎅에게 말했다고해요.

"정말 운이 좋으신 것 같아요. 동전을 던져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 말을 들은 피에르가르뎅은

"동전 던지기가 좋은 선택을 한 게 아닙니다. 어떤 선택이든 먼저 결정한 후에

그것에 대한 믿음을 갖고 밀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아가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일들은 많습니다.

그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천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출처 : 더블랙모발이식네트워크
글쓴이 : 임자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