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박껍질 모시조개 된장국

수박껍질 모시조개 된장국 분량 4인분정도 재료 멸치 다시물: 물 1.5리터, 멸치 두줌   수박껍질  350g 모시조개(껍질채) 1봉(12마리 정도)  호박 약간(100g) 불린 표고버섯 2장 붉은 고추 1개, 푸른 고추 1개 큰파 다진 것 한줌 다진 마늘 1작은술 부추 약간   양념: 된장 3큰술, 밀가루물(물 반컵+ 밀가루 1큰술)         수박이 많이 보이는 요즘... 수박껍질로 시원한 모시조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수박껍질이 아주 졸깃하고 시원한 맛이 별미입니다.   이뇨효과가 우수한 수박껍질과 갈증에 좋은 모시조개... 강장효과가 있는 부추를 넣어 맛있고 시원한 된장국을 끓여 보세요.   먼저 멸치 다시물을 준비합니다. 물 1.5리터에 멸치 두줌 넣고 다시물을 만듭니다.         모시조개는 연한 소금물에 담궈서 어두운 곳에 둡니다.   수박껍질을 하얀부분만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 둡니다.   수박껍질은 2x2cm로 썰고 호박도 수박껍질 정도로 썰어 줍니다. 불린 표고 버섯도 2cm길이로 썰고 ... 고추도 송송 썰어 둡니다.   작은 냄비에 조개가 잠길 정도로 붓고 물이 끓을 때 조개를 넣어 입을 벌리면 조개를 건져 냅니다.   멸치 다시물에 된장을 3큰술 풀어 넣고 끓으면 수박껍질, 버섯, 호박을 넣습니다. 다시 끓으면 조개 국물을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윗부분만 넣고... 조개와 큰파, 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쌀뜨물이 없으니 물 반컵에 밀가루 1큰술을 풀어 체에 받쳐서 넣어 줍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끓을 때 부추를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졸깃하고 시원한 수박껍질의 맛...     *모시조개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목이 자주 마를 때 된장찌개나 탕으로 만들어 간을 싱겁게 하고 피로를 느낄 때는 강장 효과가 있는 부추를 함께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수박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특수성분이 작용해서 단백질이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이뇨효과가 뛰어나 신장병 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임신등으로 오는 갖가지 부종에 잘 듣습니다.   이뇨효과는 과육보다 껍질 쪽이 더 우수합니다.(참고 인용/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출처 : 숲속에 궁전

글쓴이 : 빛과생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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