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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잠시 쉼표가 주는 이유

천국정원사 2011. 2. 16. 14:44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좋은글중에서- 일상 생활에서 힘이 들고 지칠때는 내 모든것을 이해하고 감싸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미소 지으며 어루만져 주시던 그 기억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마음에 담아보십시오. 그리고 내 자신의 삶이 불안해 질 때마다 아버지의 굳은 의지의 삶을 생각하며 온 가족에게 보여주셨던 믿음직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보십시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새로운 평화를 느끼고 든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가슴에서 순간, 순간 그리는 마음은 나를 사랑해 주시던 이들의 웃음으로 인해 새로운 빛과 용기를 일으키게 되므로 "밝은 미소"는 생활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주는 삶의 샘물과도 같은 것이랍니다.
출처 : 김학-두루미 사랑방
글쓴이 : 두루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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